치즈 플래터
총 7종의 다양한 치즈와 산뜻한 제철 과일로 이루어진 플래터
치즈 설명
ⅰ. 살구 아몬드 과일 크림 치즈
신선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풍미에 쫀득하게 씹히는 건살구의 새콤달콤한 맛, 아몬드의 고소함까지 복합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ⅱ. 그뤼에르
스위스 레만(Leman)호 북동쪽에 자리한 아담한 도시 그뤼에르에서 무살균 우유로 만드는 가열 압착 경성(Hard) 치즈 입니다.
아침과 저녁 2번으로 나눠 짜낸 신선한 우유에 레닛 응고제를 넣고 > 50도가 살짝 넘는 온도로 가열 > 틀에 넣은 후 압착 > 소금물에서 염장 > 숙성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숙성 기간은 5개월부터 18개월이며 35kg 정도 되는 그뤼에르 치즈 한덩이를 완성하는데 400리터의 우유가 들어갑니다.
ⅲ. 칠리 더치 치즈
칠리 더치 치즈는 러프하게 갈아낸 칠리 소스를 저온살균된 우유에 혼합하여 만드는 모던한 스타일의 치즈입니다.
첫 맛은 치즈의 풍미가 가득하며 후반으로 갈수록 칠리의 알싸한 매콤함이 강해지는 맛이 특징입니다.
숙성기간은 3~4개월이며 미디엄바디의 레드 와인과 잘 어울립니다.
ⅳ. 까망베르
프랑스의 노르망디 지방에서 생산되는 부드러운 연질의 치즈이며 카망베르 마을에서 처음 만들어져 그 이름을 땄습니다.
신선할 때에는 부서지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오래될수록 더욱 물렁물렁해지며 맛이 강해지는게 특징입니다.
보통 특유의 향을 즐기기 위해 조리하지 않고 빵 위에 얹거나 고기 또는 와인과 함께 먹습니다.
ⅴ. 더치 고다 치즈
고다 치즈는 둥글고 납작한 노란색의 바퀴형태의 치즈로 네덜란드의 치즈생산량의 60%이상을 차지하는 네덜란드의 대표치즈입니다.
72℃에서 15초 이상 저온살균한 우유를 사용하며 만들며, 잡균의 침투를 막고, 치즈 고유의 향을 보존하기 위해 치즈의 겉면을 왁스로 코팅하여 숙성시키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숙성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치즈의 풍미가 매우 뛰어납니다.
미디엄 바디의 레드 와인 또는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과 잘 어울립니다.
ⅵ. 체다
체다 치즈는 영국 서머싯주의 체다 지방에서 유래한 치즈로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일반적으로 강한 맛을 지니며 단단한 형태를 띕니다.
ⅶ. 카프리스 데 디유
‘신의 변덕’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카프리스 데 디유(Caprice Des Dieux)는 타원형 모양과 고소하면서도 기름진 맛으로 유명해진 프렌치 소프트 치즈입니다.
보송보송한 흰 곰팡이 껍질이 있고, 속살은 크림이나 버터처럼 유연하게 주르륵 녹아 내리는데, 합성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 치즈로 ‘60% ㅉ지방함량’이 만들어내는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