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퀴테리 플래터
조우람 셰프가 운영하는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국내 최고의 샤퀴테리 전문점인 메종조에서 납품받는 신선한 샤퀴테리 5종을 세종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샤퀴테리는 프랑스어로 ‘살코기(cair)’와 ‘가공된(cuit)’이 합쳐져 파생된 말입니다.
한국어로 육가공품, 흔히 말하는 햄을 뜻하기도 합니다. 다만 보편적으로 공장에서 대량 생산된 공산품이 아니라 유럽 전통 방식을 따라 만든 수제 햄을 샤퀴테리라고 부릅니다.
<샤퀴테리 설명>
ⅰ. 테린 드 까나 (Terrine de Canard)
테린은 프랑스의 전통 방식 고기 요리 중 하나로, 고기나 내장을 으깨 묵의 형태로 굳힌 것을 말합니다.
빠떼에 비해 입자가 상대적으로 거칠고 무늬가 생기도록 덩어리를 넣어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까나’는 오리라는 뜻이며, 테린 드 까나는 오리 고기만의 특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테린입니다.
오리가슴살과 돼지고기, 닭고기, 견과류 등을 함께 넣어 만듭니다.
ⅱ. 브레지 (Bresi)
브레지는 프랑스식 육포이며 한우 우둔살을 건조하여 만들었습니다.
ⅲ. 빠떼 드 깜빠뉴 (Pate de Campagne)
빠떼는 잘게 다진 육류를 다양한 향신료와 함게 몰드에 넣어 익히는 조리 방식을 일걷는 단어 입니다.
빠떼 드 깜빠뉴는 돼지고기와 돼지간으로 만든 ‘시골식 빠떼’입니다. 레드와인과 특히 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ⅳ. 소씨쏭 알 라이 (Saucisson a l’ail)
소씨쏭 알 라이는 마늘을 넣어 만든 소세지를 참나무로 훈연하여 익힌 요리입니다.
ⅴ. 초리조 쌕 (Chorizo Sec)
고춧가루를 넣어 만들어 매콤한 스페인식 소세지 ‘초리조’를 4주간 건조숙성해서 만든 요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