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산지역 | 독일(Germany) > 모젤(Mosel) |
등급 | Sket b. A |
빈티지 | N.V. |
주요품종 | Chardonnay, Riesling, Spatburgunder |
알코올 | 12.0 % |
용량 | 750 ml |
잔여당(RS) | 10.8 g/l |
산(TA) | 6.0 g/l |
전문가 및 커뮤니티 점수 | Vivino 3.9 Berlin Wine Trophy 2019 Gold Medal |
프랑스 상파뉴에서 가져온 효모를 이용해 샴페인과 같은 방식으로 양조하였으며,
밝은 레몬컬러에 과실향과 꽃향기가 일품이며 부드러운 질감과 산도 벨런스가 좋은 우아한 스파클링 와인
생 라우렌티우스 와이너리 이야기
생 라우렌티우스는 30년 이상 고품질 젝트를 생산한 와이너리로 모젤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4년 이후 지속해서 ‘올해의 젝트 생산자’로 선정되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
와인21 정수지 기자 개인 블로그
주인장 클라우스 헤레스(Klaus Herres)는 1980년대 초 상파뉴 지역에서 공부하고 경험을 쌓은 뒤 1982년 아버지의 와이너리를 인수해 본격적으로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가 만든 첫 번째 스파클링 와인은 1984년에 출시 했고, 그의 뛰어난 양조실력으로 인하여 1999년 상파뉴 그 메스니 쉬르 오제(Le Mesnil sur Oger) 생산자들이 모이는 샴페인 기사단에 독일인 최초로 합류하게 된다.
포도원은 모젤강을 따라 언덕에 조금씩 분포하는데 피스포터(Piesporter) 골트트륍헨 등 중요한 위치를 포함하고 있다.
독일 와인에서 크레망이란?
독일의 스파클링와인들은 기본적으로 젝트(Sekt)라고 불리운다. 하지만 생 라우렌티우스 크레망 브뤼는 프랑스와 같은 크레망이라는 명칭을 쓴다.
이는 독일에서도 스파클링와인에 크레망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 법령을 2009년에 마련했기 때문이다.
독일 와인에서 라벨에 크레망을 쓰려면 아래와 같은 조건을 맞춰 생산해야 한다. 이는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 독일 스파클링와인 생산기준중 가장 까다로운 기준에 속한다.
- 법으로 정한 품종만 사용
- 직접 손수확한 포도만 사용 (네고시앙 안됨)
- 전송이 압착을 해야 함 (깨끗한 포도즙만 사용)
- 150kg 포도를 사용하여 최대 100liter의 와인만 만들 것
- 기포 형성을 위한 2차 발효를 병에서 진행
- 최소 숙성 기간 9개월 이상